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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악한 영으로부터 자유함을 받다

집회영상 간증
작성자
장미향
작성일
2020-11-07 09:13
조회
1424
어느날...
묵상중에, 내 마음에 어둠이 있음을 느꼈을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기도했습니다.

'어둠은 빛이 오면 물러가게 되어 있다'
"빛이신 주님...오셔서 나의 전 인격을 감싸 주세요"

주님은 나의 기도에 손기철 장로님의 '더럽고 악한 영으로부터 자유함을 받다'라는 말씀을 통해 응답을 주셨습니다.

유트브를 2번째 보면서 함께 찬양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에 울림이 있는,진리와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임재안에서,
어둠의 근원이 되는 상처들을 구체적으로 치유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마음이 열리고 깊은 곳에서 부터 애통함이 터져 나왔습니다.
우리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형편이 나은 시댁에서 뜻밖에, 물질로 나를 힘들게 했던 일은
몇십년 동안 정죄의 죄를 짓게 했던 대상이 되었고,
잠시 함께 살았던
친정 언니의 너무 다른 생활 패턴과 성격의 과격함으로
내가 받은 상처가 생각날 때마다 미움과 분노가 일어나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
축사를 하실 때,
갑자기 몸에 한기가 느껴지고 하품이 나오고 하는 현상들을
손장로님 말씀을 들으면서 악한 영들의 움직임들임을 인정했습니다.

내 혼과 육에 달라 붙어 있는 사탄 마귀들의 정체를 알게 되니
하나 하나 활동하는 영들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묶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게서 떠나기를 명령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있어서,
나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해야 할 때는 잠시 신경이 쓰였지만
내 영혼이 살아야 겠기에 큰 소리로 기도하며 선포했습니다.

그동안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했고,
매일 함께 하셨는데도,
오랫동안 미워하고, 정죄하고 용서를 못하니
(성령께서 비춰 주셔서 내안의 죄를 실감 했습니다)
내 마음은 마귀에게 묶임을 당했고
그리스도의 실제적인 능력이 드려나지 않아, 사역을 하면서도 답답했었습니다
(머리에 말씀은 가득한데, 나는 주님만 바라고 사랑하는데...)

20여년 동안
내 안에 또아리 틀고 있던 어둠이 예수님의 보혈의 빛으로 사라지고
마음에 깊은 평안이 생겼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면 은혜를 주시고
찾으면 반드시 만나주시는 사랑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6: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