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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된 질염 치유

미분류
작성자
1227two
작성일
2020-08-24 22:33
조회
1293
저는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집회 영상을 보며 왕의 기도,치유기도, 고맙습니다 성령님 등의 책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인..7년전
저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처음으로 질염에 걸렸고
꾸준히 항생제와 병원치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질염이 자궁경부염으로 더 나아가 방광염으로 진행되었고 소변검사에서는 혈뇨 단백뇨 케톤 그리고 여러 균이 나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후 열심히 치료를 받있지만 만성적으로 질염이 와서 안해본게 없었습니다.
항생제복용,바르는 약, 좌약, 유산균복용..
그러다가 나중에 정착한 제품이 산부인과 의사가 개발한 에센스인데 약은 아니고 보조용품입니다.
이 에센스 없이는 하루도 못견디고 그냥 반포기 상태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4년전 하나님을 만났지만 고쳐달라고 가끔 기도만 했지
제 마음속의 확신도 없고 선포기도도 아닌 그냥 해주세요 라는 기도였죠.
그러다가 두달전 갑자기
나는 기도만 가끔하고 행하는 믿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 행하는 믿음은 무엇인가? 생각하다가 보조용품 에센스를 끊고 선포기도를 하기로 합니다.
살짝 떨리고 증세가 심해져서 병원에 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병원에 의사에 약에 안해본것이 없으니
오직 고쳐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선포기도를 했습니다.
선포기도후 처음에는 정말 아랫배도 이상하고 병원에 가야할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지만 ‘이미 나는 다 나았고 지금 이 느낌은 그냥 현상일뿐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마음으로 생각날때 마다 선포했습니다.
선포기도 후에도 몸의 느낌은 질염증세 같았지만
저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계속 선포하였고 두달이 흐른 지금까지 단한번도 약을 바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랜 질병을 치유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정말 이건 주님이 아니시면 있을수가 없는 일인데
너무너무 감사하고 신기하고 주변분들께도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25년 마시던 믹스커피와 카페라떼를 끊었습니다.
커피 안마신지는 한달 반 되었는데 저는 저의 혈관에는 피가 아닌 커피우유가 흐를거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고 끊기가 힘들었는데
어느날 커피가 나에게 중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 저 이제 커피 안마실래요 하며 기도후 자연스럽게 끊었습니다.
중학생 아들이 엄마가 어떻게 커피를 끊을수 있지? 정말 하나님이 하셨다며 웃습니다.

늘 문제가 있으면 제가 해결하려고 몸부림치다가
결국 방법이 없을때만 주님께 맡기는 거짓자아가 죽지 않는 저를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제가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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