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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께서 치유받고 성령충만하십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JOHNJEONG
작성일
2016-07-03 07:14
조회
2005
저희 장모님께서는 온몸이 아프셔서 모든 병원들을 섭렵하시며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셨습니다.
발바닥 부터 머리끝까지 다 아프셨습니다.
무용을하신 분이라 발바닥 굳은살 부터, 발목, 뒷종아리, 무릎관절, 허리, 설사, 장염, 거북목, 머리염증, 심장이상, 위염, 식도역류, 머리두피등등
나열할 수 없을만큼 많은 병들을 달고 사셨지만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 다른 분들이 아프면 같이 병원까지 모시고 가셔서 의사선생님께
부탁하는 열성파 병원출석자 이셨습니다.
물론 교회출석도 빠짐없이 열심히 하셨지만 많은 한국교회가 그렇듯이 성경말씀 제대로 읽거나 가르치는 모임도 없었고
빠짐없이 맹목적으로 나가시던 새벽기도는 예전 절에 불공드리던 정성이나 다를 바 없었습니다.
갑자기 잘살게된 동네교회는 번쩍한 교회당 건물에 엘리베이터에 최신식 식당까지 갖추어져 영의 양식보다는
육의 양식의 줄이 긴 교회에서 영적성장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미국에 있는 딸, 제 아내가 매일 전화하며 성경말씀과 기도를 나누며
장모님을 권면하면서 지난해에는 82세가 되신 장인어른께서 드디어 세례를 받게되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장인어른은 교편생활을 하셨고 평상시에는 얌전하시지만 술주정으로 온 가족을 자주 괴롭게 하시다가 세례를 받으신 뒤에는
알콜성치매가 급속히 심해져서 간병하느 장모님을 남모르게 골병들게 하고 있었습니다.
큰 아들 부부는 수년간 부모를 못살게 굴면서 재산을 내놓으라고 교묘한 언어학대로 모욕감을 주고
장모님께서는 말할 수 없는 상처를 남펀과 자식으로 부터 동시에 당하고 계셨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다니셔서
이웃이나 친척들은 아무도 속사정을 모르는 체 도리어 친척들로부터 억울한 누명과 핍박을 당한체 수 십년간을 살아오며
오직 하나님께 매달리며 해답을 찾게될 날을 기도로 구해왔습니다.

3년전 제 아내가 기도의 내용을 유튜브에서 찿던 중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사역 동영상들을 접하게 되면서
스스로 많은 변화와 치유를 경험하고 어머니께 소개하면서 함께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에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저도 함께 동영상과 저서등을 접하면서 손장로님이 아주 뜨거운 성령의 사람이시구나,
성경에 있는 그대로의 당연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나누고 계시구나 여기고 있었는데
제 아내에게 오랜시간동안 떠나지 않았던 걱정 근심 염려가 하나님께 대한 죄라는 설교말씀을 듣고나서 부터는
그 동안 괴롭혔던 무거운 걱정 근심 염려의 굴레에서 해방되는 놀라운 경험을 미국에서 살면서 생생하게 하면서
장모님께 킹덤빌더스 스쿨에에 꼭 등록해보시라고 권면해서 2016년 봄 4번의 토요일에 걸쳐 장모님께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딸은 미국에서 살고 어머니는 한국에 사시면서 서로 전화로 위로 하고 격려하면서 70대 중반의 장모님은
타지서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에도착해서 아침9시부터 밤늦게까지 세미나를 마치고 찜질방에서 쉬신뒤 기차를 타고 내려오시기를
젊은 사람도, 성한 사람도 하기 힘든 강행군을 하셨는데
장모님께서는 토요일 새벽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 한 번도 아픔이나 고통을 느낄 수 없었는데
집에만 돌아오기만하면 다시 고통이 여기저기 오기 시작했지만
말씀을 배운데로 예수님의 보혈과 이름을 의지하면서 킹덤빌더스에서 배운대로
기도에 매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첫 토요일 집회에서 장모님께서 처음으로 방언이 터지면서 기도가 뜨겁게 가슴에서 마냥 솟아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지금도 새벽에 일어나시자 말자 물한모금 마시고는 방언기도를 시작해 샤워하시면서도 우렁차게 방언기도를 하시는 걸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깨우치면 바로 몸과 행동으로 확신있게 믿고 실천하시는 달라진 신앙의 모습을 뵐 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전에는 제가 성경말씀을 함께 나누기 시작하면 눈이 풀리고 졸음이 쏟아지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젠 성경이야기를 나누면 한 두시간 시간가는줄 모르고 또롱또롱 집중하시는 모습이 확연히 달라졌슴을 보게 되었습니다.
4주간의 킹덤빌더스 스쿨을 마치고 성령충만하시지만 여전히 여기저기가 아픈 곳들과 치매병수발과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은 계속되었답니다.

저희 부부와 장모님이 함께 참석했던 지난 토요치유세미나에서는 장모님의 4년이상 심하게 괴롭히던 목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는 경형을 하신 뒤,
더러운 마귀들을 쫓아내는 축사사역하는 기도를 손 기철장로님께서 하시자, 바로 옆자리에 앉아계신
장모님께서 자신도 모르게 아주 큰소리로 기이하게 하품을 열번 정도하시면서 귀신이 떠나가는 경험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모님을 바로 옆에서 이런 저런 변화들과 치유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부부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손 장로님을 통해
장모님의 영를 살리시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하나님꼐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응어리졌던 장인의 술주정과 큰 아들의대이은 술주정행패를 눈물로 용서하면서 이젠 매일 그들의 영혼을 위해 다른 차원으로 기도하게 되는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이 고통과 아픔에 대한 응어리를 당한 피해자의 입장에서 하나님께 한탄의 호소를 하며
미움과 증오를 버리지 못해 마귀가 틈타 있었던 걸을 깨닫고 진심으로 입술로 선포하며 용서하면서 그들을 사랑과 어미된 권위를 회복하며
자유함과 기쁨으로 대할 수 있는 자신감을 서서히 회복하시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큰 아들내외로 부터 재산을 내어놓으라는 언어적 정신적 온갖 수모와 모욕을 남모르게 당해 오셨는데
아들에게는 어머니의 권위를 회복하면서 다시는 술주정과 언어적학대를 일삼지 못하도록 훈계의 편지를 사랑으로 쓰기 시작해 축복으로 맺으며 보름만에 쓰시고 우리에게 읽어주신 뒤 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장인에게도 그토록 헌신하며 평생 종처럼 섬겼지만 이젠 하늘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안에서 다른 차원에서 치매의 남편을 섬기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치매가 가장 가까운 아내한테 여러모로 정신적 육체적 학대에 가까운 수모가 매일 매순간 일어나지만
성령안에서 기쁨으로 이겨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매일아침 방언기도에서 알 수 없는 힘을 얻게 된다고 하십니다.
아침방언기도를 골방에서 하고나면 온몸에 땀으로 흥건하게 젖는다고 하십니다.

실상 환경은 하나도 전과 변한게 없는데 지난 두 달간 장모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오르락 내리는 경험을 하신 듯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면 장모님의 고통과 병들은 대부분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기인한 것을 보게되고
잘못된 습관으로 비뜰어지고 약해진 곳들을 틈타 마귀가 치고 들어와 어떤 의사도 완치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계셨음을 보게되었습니다.
마귀가 합법적으로 자리잡았던 것은 미움과 증오, 용서할 수 없는 마음때문이었는데
치유집회를 통해 말씀으로 깨우치고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어루만지심으로
과감히 용서를 선포하고 마음에 미움과 증오를 성령님이 임재하심으로 밀쳐내게 되신 장모님께서
새로운 피조물의 실체를 영혼육으로 체험하시기 시작하면서
온전한 치유가 하나씩 급작스럽게 혹은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 치유세미나와 집회를 통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실행해서 굳히게 되는 경험을 하셨답니다.

이 못난 사위를 딸보다 더 사랑해주시는 장모님이 치유되고 회복되시는 모습을 지난 일주간 지켜보고 저는 너무감격해서 이렇게 나누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예수님의 사랑에 취해 성령수술하신 장모님, 더욱 더 아름다워지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오직 예수님 이름 , 하나님 영광 받으심으로
우리 가족 너무 기뻐 활짝웃으며 춤을 춥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