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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삔 새끼손가락을 치유하셨습니다.

미분류
작성자
서울둥이
작성일
2016-09-22 00:09
조회
933
안녕하세요.

저는 손장로님 집회에 최근 계속 참석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장로님의 말씀을 계속 듣고 있지만, 장로님께서 말씀하시는 나의 생각, 나의 경험, 즉 '나'라고 생각하는 '나'는 내가 아닌 '옛 자아'라는 말씀이 사실 제 머리로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은혜 받기 위해 와이프랑 계속 참석하고 있었지요.

그러던 중 어제 화요일 새벽(9월 20일)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던 중, 문득 그 말씀이 깨달아 지고, 내가 느끼고 보고 경험하고 있는 것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실체라는 믿음이 강하게 생겼습니다.

제 몸에 특별히 아픈 부분이 있는것은 아니었지만, 이 깨달음과 믿음을 적용하고 싶어서, 약 한달전 농구를 하다가 공에 맞아 삔 왼쪽 새끼 손가락에 시험삼아 손을 얻고 기도를 했습니다.

한달이 넘었지만 그때까지 제 왼쪽 새끼손가락은 잘 낫지를 않아서 만지면 아프고, 구부리면 통증이 느껴지는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 믿음을 이용해서, 제 안에 '내가 나을까 말까' '안 낫는거 아닐까' 라는 의심을 몰아내고,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현실보다 더 실체인 말씀에 의지해서 내가 나았음을 그냥 '문자 그대로' 믿고 선포했습니다.

기도하면서도 느껴지는 통증이 실체가 아니라는 것이 믿어졌고, 저의 마음(의심, 경험)을 부인했을 때, 새끼 손가락에 시원함이 임하며 내 마음에는 '나았다'라는 확신이 가득찼습니다.

새끼 손가락을 만져보니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고, 굽혀봐도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제가 깨달은 것은, 내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곳(병든 몸, 문제, 가정, 교회, 나라 등)이 곧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이며, 나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새끼손가락, 작은 통증이었지만, 통증을 고쳐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에 감사해서, 꼭 간증으로 남겨 다른분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신일을 자랑하고 영광을 돌려야 하겠다는 생각에 HTM 홈페이지에 남기게 됐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