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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하나님 감사합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은총이 엄마
작성일
2016-10-28 01:10
조회
983
"내 마음은 내(자아)가 아닙니다."라는 화요말씀치유집회에서 손장로님의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 말씀CD와 동영상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이후, 말씀 내용은 지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었지만 내 안에 말씀이 적용되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 부분만 해결되면 삶이 변화가 될 것 같은데 ,,,참,,,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불쑥 내가 하고 있는 모든 노력과 생각을 중단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마음이 들었다는 자체도 놀라웠지만 생각을 내려 놓는 다는 것이 의외로 쉽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놓는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후 2016. 10. 25. 화요말씀치유집회에서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제껏 내 마음이 만든 거짓된 세상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지식이 아닌 마음속으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끊임없는 생각,,, 상처, 괴로움 등등 거기서 부터 파생되어 나온 온갖 거짓의 것들은 나의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고, 그 동안 손장로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과 일치가 되면서 하나님 말씀이 나의 현실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순간 가슴의 벅차오름 및 통증과 함께 배쪽에서 부터 올라오는 듯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그러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용서의 기도를 드렸고, 그 동안 입으로 용서한다고 했지만 진심으로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진심의 용서의 기도가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분명히 느낀 온몸의 시원함~~은 정말 지금도 너무나 설레이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관절염을 치유받은 사람 나오라는 장로님의 말씀에 평소에 왼쪽 무릎이 아팠는데, 더이상 이 통증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하나님 말씀(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이미 내가 나음을 입었습니다)에 근거해서 확신(나의 느낌, 감정과 상관없이 하나님 말씀은 현실이라는 확신)이 들어 순식간에 앞으로 나가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순간의 행복감이 너무 설레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은혜입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