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저는 7월 11일, 어제, 집회에 참석하여 전하는 말씀을 듣고,

거짓자아에 속은 제자신에 대해 주님께 회개하고 회복함을 얻었습니다.



컴퓨터로 종일 일하는 직업으로, 틀어진 자세와 일자목이 되었고

수년간 통증이 점점 심해지다가

최근엔 뒷목부터 어깨 팔 손목과 손가락 끝까지 오는 통증(특히 왼쪽이 더 심했습니다.)으로

숙면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팔을 편하게 어깨위로 올리기고 어렵고

목을 뒤고 젖히거나 구부리기도, 뒷목 중간에 뭔가 걸린듯이 너무 고통이었습니다.

손가락을 살짝만 구부려도 심한 통증으로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어제 전하시는 말씀을 듣고

환부에 손을 대고 각자 기도할때에

내 병을 치유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않았고,



들은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안의 나를 깨닫지 못한 제자신에 대한 깊은 회개와

회개한 후, 나를 깨끗게 하신 주님께 감사만 드렸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운행하시니 맡기라는 선포때,

(글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매우 부드럽고 포근하고 폭신한 바람같은 기운이

제 뒷목을 중심으로, 목을 감싸듯이 운행하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살살,

고개를 뒤로 반복해서 계속 젖히고

앞으로 계속 숙이고 시계방향, 시계반대방향으로

목운동을 시키듯이 원을 그리며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만지심은 너무도 부드러운데, 전에는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후 모든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기운이 너무도 부드럽고 포근하여 구름을 탄듯,

마치 제 몸이 살짝 떠 있는 느낌이 들기까지 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도

지금까지도, 통증은 다 사라지고 평안합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