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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장로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집회영상 간증
작성자
영원한 아름다움
작성일
2017-08-30 13:44
조회
1282
안녕하세요^^
몇일전에도 간증을 올렸는데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또 올리게 되었어요.

뉴질랜드 현지 교회에서 6개월 다녔는데
그나마도 못다닌지 3개월 되었네요.
제가 다니던 교회 사모님 왈
간증은 참 조심스럽다고 하셨어요.
자랑이 될 수 있다고.
처음엔 그 말이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아니, 간증이라는게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니
모두가 함께 나누면 은혜도 받고 도전을 받을 수 있으니 좋은거 아니냐 했더니
그게 또 받아들이는 사람이 다르게 받아들이면 자랑이 될 수 있는 거라고 하시네요.
그 말을 듣고나니 간증 2번째는 정말 조심스럽지만 올려봅니다.
장로님께 감사인사는 꼭 드려야 겠다라는 생각이 먼저지 절대 자랑 아닙니다.


장로님 말씀이 너무나 주옥같아서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 치유집회을 보며
감동이 되는 부분들 노트에 기록을 하고 있는데
기록시기를 보니 7월 초순이더라구요.

간증 1)

하루 2~3편의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첫 간증 올리고 난 후에
또 다른 치유가 일어 났어요.
10년이 넘도록 비염때문에 늘 머리가 무겁고
코로 숨을 잘 못쉬니까 늘 몽롱하니 멍한 상태
잠을 오래 자도 피곤하고 그랬는데
동영상 보며 치유가 일어나
코로 숨을 쉬게 되었고 그로인해
정신이 맑아져 멍한 상태가 아니라
조금만 자도 잠이 홀딱 깨버리는 사태가 ㅋㅋ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 푹 자고 일어난 것 처럼 정신이 맑아요.
커피를 안마셔도 될만큼 맑아요. 그래도 하루 한잔은 마셔줘야 커피에 대한 예의라~ㅋ
감사합니당.^^


간증 2)

'나와 내 마음을 분리하라.' 동영상을 본 후로
내 마음이 내가 아니구나?
지금까지 속고 살았구나? 라는 깨달음이 생겨서
이 때부터 정말 성령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 있어요.
일상에선 평강을
그분의 의가 나타날땐 희락을 ^^
이렇게 가슴 벅차도록 행복해도 되나? 싶은 요즘입니다.

계속해서 강조하시는
나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저는 이 말씀을 동영상 보고 그 의미를 알게 되었어요.

계속해서 동영상을 보니까
영적 돌파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예수님 영접한지 2년만에
말씀으로 사고 체계가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기적이 일어 났어요.
잠을 자도 꿈속에서 말씀이 춤을 춥니다 ㅋㅋ
오직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의와 평강과 희락 안에 있으니
제가 버려야 하는 물건들
제 마음속에서 비워야 하는 생각들
꿈으로 보여 주시면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행동개시를 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니
하루종일 그리스도안에서 제 마음을 관찰하고
떠오로는 생각들 회개하고 용서하고 주님께 드리고 있어요.

제 마음, 생각, 감정, 의지들을 드리면 드릴수록
잡초처럼 뽑혀 버리니
점점 자유해 집니다.
잡념이 점점 사라지는 거죠.
떠오른다고 해도 생각에 이끌려서 죽일놈 살릴놈 하지 않죠.
생각, 감정들을 주님께 드리는 과정을
입으로 내뱉고 회개하는 과정이 익숙치 않아서
때로는 부끄럽고
생각을 모두 드린다는게 때로는 귀찮은 일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워낙 방대한 생각이 드나드니까 ㅎㅎ)
이렇게 쉽게 주님께 드려도 되나 싶지만
모두 드리는 중입니다.

마귀가 사람을 어떻게 속이고 거짓말하는지를 알게 되니
그 속임수가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요.
정말이지 거의 완벽한 속임수에요.
이걸 사람들이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알리고 싶은 생각에 주먹을 불끈 쥐게 되요.

오늘은 269-겉사람과 속사람의 사고방식은?
동영상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벅찼어요.

예전에 받은 말씀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이 말씀을 왜주신걸까?
무슨 뜻이지?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 길이 없었지요.

그러다가 오늘 동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내기는 힘들지만
우리가 죽고 몸의 부활을 입을땐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한다는 말씀.............

아!!!!!!!!!!!!!!!!!!!!!!!!!! 정말 ^^

한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사람을 통하여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은자들은 한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제야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후 4:17~18절 말씀 설명하시면서
마귀가 찝쩍댈수록 하나님의 영광이 내 삶에 더 나타난다고 하셨던 말씀을 듣고
얼마나 위로를 많이 받았는지요.

제가 2년전 친구로부터 예수님 영접을 받자마자
지금까지 수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신천지 사이비다 뭐다 해서 박해가 있었는데
그 일로 남편과 제가 다투는 일이 잦다보니
저와 남편의 마음은 너덜너덜해지고
물론 아이들까지도 상처가 심해서
지금도 아이들은 저를 무시합니다.
아빠가 종교적인 문제로 언성을 높이고 싫어하는데
엄마는 왜 그걸 멈추지 않느냐.
왜 노래(찬양)를 부르고 성경을 읽고 교회를 가느냐 ㅎㅎㅎㅎ
(남편은 지금 한국에 계시고 지금은 왕래를 하세요.)

내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 알기를 멈추고 어떻게 부인을 하겠냐고요.
더 나타내지 못해 안달이 나는걸요.
그래서 더 열심을 냅니다.
더 더 저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박아요.
하루라도 한시라도 쉴수가 없어요.

몇주전부터는 제가 저를 부인할수록
그분의 사랑이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해서
저를 완전히 내려놓은 상태로 남편을 대하니까
저희 남편이 이상한가봐요.
이여자가 도대체 왜이러지? 사람이 밝아지고 좋은말만 하고 그분의 지혜가
삶속에 조금씩 나타나니 제가 갑자기 똑똑해 졌다고... 이상하다고 ㅎㅎ

제가 작년 9월에 뉴질랜드에 왔는데 12월부터 올해 초순까지는
불안해 하는 남편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카톡 비디오콜을 하루종일 붙잡고 있었어요.
할말도 없는데 원수같이 미운 남편을 하루종일 바라보며 통화하는게 너무나 곤욕이였어요.
그러다가 올해 4월부터 8월 초순까지 3개월간 있으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 난 것이지요.
영적돌파, 남편 영접^^
당연히 장로님 동영상을 보며 바뀌게 된것이지요.

제가 제 노력으로 남편에게 헌신할 땐 너무나 괴로움이였고 한계가 있어서 늘 지치곤 했는데
그분의 사랑이 흘러갈땐 수고라는게 없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ㅎㅎ
이건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그분의 사랑이지요.

나를 부인하는 훈련과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
뭐랄까요.
그냥....

삶이
순간 순간이 행복이고 기쁨이에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말씀이 딱 맞아요.
육의 생각을 잠시라도 하게 되면
그 순간 마귀가 파고 들어서 불안과 두려움을 준다는걸 알기에
더욱 그분을 사모하고 말씀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그것만이 저를 행복하게 하는 기준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요.

하나님을 경험하지 않고
어떻게 사랑이신 하나님을 알 수가 있을까요.
한때는 왜 저에게 이런 고통과 환난을 주시냐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하나님을 원망도 했었고
몇개월을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눈물로 대성통곡을 했던 저인데
이렇게 바뀌다니...
아직도 문제는 있지만
그 문제를 대하는 제 마음의 태도와 생각이 변해서 오히려 감사하죠.
하나님을 더 드러낼 수 있으니 오히려 마귀에게 감사하죠 ㅋㅋㅋㅋ(이노무시끼들 기다려라 내가간다 ㅋㅋ)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카이로스~
몸의 속량, 하나님의 때를 매일 설레임속에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이지 은혜 빼고는 공짜가 없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정말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