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안녕하세요. 그동안 저에게 일어났던 일로 저는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는것이 어떤것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10년전 첫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나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저는 제 문제만 바라보며 문제에 묶여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작년 2월초 기도 중 뜨거운 성령체험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께서 살아계신것과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싶은 갈망과 기도할때 이제는 하나님과 교제 하고 있다는것이 느껴져 매일 3시간씩 방언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령체험 후 6개월쯤 후부터 두려운 일들이 생겼습니다.
새벽에 방언기도중 갑자기 제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도 하나님께서 제 몸을 치료해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방언기도중에는 갑자기 입이 벌어지고 표정이 일그러 졌습니다.
성경을 읽을때는 갑자기 눈이 가물가물 해지며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고 성경을 읽을때 목소리도 변하고 읽지 못하게 제 입을 누군가 붙잡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또 다른사람을 중보할때 제 입으로 한국말로 그 사람의 상처와 저주
하는 말들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친한 고향친구가 집으로 놀러 왔는데 새벽에 잠에서 깨어
처음 느껴본 눌림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무서워서 두려움으로 기도하는데 제 손으로 친구가 잠자는 방을 가리키며 마귀의 자녀다! 라는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그 이후 저에게도 마귀의 자녀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이후 제 생각으로 마치 하나님인것처럼 앞으로 제 귀를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겠단 생각을 넣어줬고 저에게 성경적이지 않은것들을 명령했습니다. 제가 영적으로 너무 무지했기에 악한영이 하는것을 제가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또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하품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지고 피곤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증상과 낮과 밤에 수시로 두려움이 느껴져서 다니는 교회 부목사님과 사역자님을 만나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안타깝게도 개인적인 영적체험이라는 말과 방언기도는 교회에서만 하라는 해결책과 제 할머니가 무속인이었다는걸 아시고 제가 영적으로 예민할수 밖에 없고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누구의 도움도 보호도 받지 못한다는 마음에 더 힘들고 지쳤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작년 성령체험후 손기철 장로님말씀을 유튜브를 통해 계속 듣고 있었고 10월 29기 킹덤빌더스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킹덤빌더스쿨에서 만난 조장님을 통해 HTM 내적치유
축귀사역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달간의 여정으로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집회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름부으심 사역팀의 기도로 사역자님과 함께 제 안에 상처와 쓴뿌리들 마음의 쓰레기들을 제거 하는 과정들이 있었고 지금은 모든 증상이 사라지고 자유를 누리며 새 생명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축귀사역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주신 사역자 분들께 감사 드리고 킹덤빌더스쿨에서 배우고 깨달은 하나님나라 복음을 삶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체험할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그동안의 종교생활을 끝내고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과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과 자녀로써 이땅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