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많은 분들께 중보 기도를 부탁하고 가만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기다렸습니다.
주일날 아침. 장마철 비가 계속 왔지만 아빠와 교회를 가는 시간에 먹구름이 걷히고 밝은 햇빛이 비추었습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것 같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예배당에 앉아 찬양을 부르는데 아버지가 제 손을 꼭 잡으시며 마음이 울컥하다고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셨습니다. 저도 아버지와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이 흘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아버지에게교회를 소개사켜주신 하모니카팀의 집사님의 소개로 교인들과 식사도 하시며 들으신 말씀을 기억해 나누시고 교인들 중 하모니카를 연주하시는 분들을 만나기도 하셨습니다.
목사님과 인사를 나누시며 교인으로 등록을 하시겠다며 이제 딸의 소원대로 꾸준히 교회를 다녀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연세의 교인들이 많아 그것도 기쁘다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것 같다는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교회를 다녀온 후 아버지는 유튜브에서 찬양을 찾아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연주도 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하나 하나 이루어 가시는 좋으신 하나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의 그 날까지 믿음으로 기쁜맘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