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증나눔

간증나눔

머리가 회복되었습니다

미분류
작성자
RuthP
작성일
2023-08-23 21:55
조회
498
할렐루야! 약 1년 전 쯤에 (22.11.13)에 악한영의 눌림으로 인한 신경불안증의 회복에 대해 간증글을 올렸습니다.

그때도 집회다니고 치유사역자님께 기도 받으면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에서 회사 복직할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1년여동안 점차 몸 상태는 조금씩 좋아졌지만, 아직 외부 자극에 대한 두려움 심했고 또한 머리의 멍함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1년간 집회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다녔고 계속적인 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집회 중간에 병때문에 힘들었던 증상이 일시적이지만 완화되거나 순식간에 사라진 경험도 매우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병의 증상은 조금씩 좋아졌고, 마음의 평안함과 내면에서 올라오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 입니다.


그러나 최근 복용하던 정신과 약을 줄이는 과정에서 다시 가슴 답답함과 두통, 특히 내 의도치 않은 생각이 머릿속에서 너무 많이 올라와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두달여간에 걸쳐 치유기도를 받았고, 다시 놀라운 하나님의 회복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외부 자극에 대한 두려움은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였는데, 심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자극은 이제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머리의 멍함도 심해서 내 의지대로 생각하는 것이 안되고 매일 멍...한 상태였는데, 멍한 부분은 10%정도 있지만 생각은 이제 내 의지대로 자유롭게 사고 할 수 있도록 회복되었습니다.

가슴답답함, 의도치 않은 생각들은 1/10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아직도 100% 완치되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저를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서 끝까지 나를 회복시켜 주시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매일 내 머리와 뇌가 치유되는 것을 상상하고 그리고 선포합니다. 나는 병으로부터 자유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