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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손기철 교수 제19회 학술공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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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손기철 교수, 한국원예학회 학술공적상 수상

뉴스와이어 | 입력 2014.10.28 15:58

(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학교는 생명환경과학대학 손기철 교수(보건환경과학)가 지난 22~25일 창원켄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원예학회 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서 학회 최고의 연구업적상인 19회 학술공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예학회는 농업분야에서 가장 큰 학회로, 2014년 학회상심사위원회에서 원예작물의 수확 후 관리 및 원예치료 분야에서 많은 연구논문 발표와 저역서 출간, 국내 원예치료 체계 구축 등 원예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손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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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철 교수는 1997년 국내 처음으로 한국원예치료연구회를 발족시켰으며, 이후 2001년 창립된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협회를 통해 치료사 자격증 제도를 확립하고,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원예치료사과정을 개설했다. 현재 25개 대학과 기관에 개설되어 있으며, 1999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건국대에서만 지금까지 약 700명의 2급 원예치료사를 배출해 원예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 농축대학원 원장, 생명과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최우수 강의상(2012) 및 건국학술상(1998)을 수상했다. 국내외 학술지에 총 17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370여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저서로서는 번역과 공저를 포함하여 총 24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실내식물 사람을 살린다’는 대만, 중국, 일본어로 번역·출간되었으며, ‘전문적인 원예치료의 실제’는 문화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학회활동으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원예학회 HEB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 부회장으로, 26차 IHC (2002, 캐나다)에서는 화훼분과(sym. 19)에서 운영위원 및 좌장, 2002-2006까지는 국제원예학회의 Human issues in horticulture working group의 분과위원장, 2004-2006까지는 27차 IHC (2006, 한국)에서는 조직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원예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국제심포지움에 초청연사로 강연한 바 있으며, 최근 29차 IHC (2014, 호주)에서는 horticulture & human communities 분과(sym. 2)의 keynote speaker로서 원예치료의 표준화와 전문화에 대해서 기조발표를 한 바 있다.

출처: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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